단상(斷想)
(20050216)겸손과 거만
빛의 예술가
2013. 4. 16. 00:28
높은 자에게 겸손은 선택조건
낮은 자에게 겸손은 필수조건
처음부터 겸손따윈 가식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세상에 겸손한 척 하는 사람은 많아도
정말 겸손한 사람은 많지 않으니..
난 겸손한 척 하는 사람보다 거만한 사람이 좋고
거만한 척 하는 사람보다 겸손한 척 하는 사람이 좋다.
거만할 수 있는 자가 겸손한 척 하는 것은 기대감이 불러 일으키는 짓이고
거만할 수 있는 자가 겸손한 것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