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맥주1 (여행기/아르메니아) 고리스 마을 여행 이곳 아르메니아(Armenia)는 역사가 긴 나라다. 현(現) 아르메니아 고원에 가장 오래된 국가로 알려진 것은 히타이트 점토판에 언급된 하야사(Hayasa)라고 한다. 그리고 이 하야사(Hayasa)는 BC 1,500년경부터 존재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대략 반올림해서 4천 년을 지속해온 나라인 셈이다.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 견주어봐도 손색없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온갖 민족과 제국의 침략이 지속된 탓에 면적은 우리나라의 1/3 가량, 인구는 약 300만 명이 못 되는 소국으로 전락한 나라. 그 나라에서 처음으로 여행한 도시가 바로 이 곳, 고리스(Goris)였다. 좌측에 보이는 벽돌집이 내가 고리스(Goris)에서 이틀간 묵었던 Lyova&Sons B&B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 2020.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