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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쿠버 다이빙2

(여행기/꼬따오) Dive to the blue(하) 2013/09/28 - [다같이 돌자 지구 한바퀴/■아시아] - (여행기/꼬따오) Dive to the blue(상) 그런데 내가 묶고 있는 리조트 이름이 왜 부다뷰(Buddha View)냐고? 사실 나도 궁금했었다. 이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영감을 얻어 이름을 만들었나? 그런 바보 같은 추측만 할 뿐이었다. 어쨌든 부처님과 리조트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별개의 틀 안에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스쿠버 다이빙 오픈워터 과정 셋째날이자 마지막 날. 바다로 다이빙을 하러 가는 선상에서 강사님이 바위 하나를 가리킨다. "저거 보이시죠? 저 바위 이름이 부처님 바위(Buddha Rock)이예요, 뒤쪽에서 보면 부처님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양이어서 그렇게 이름 지었대요. 우리 리조.. 2013. 9. 29.
(여행기/꼬따오) Dive to the blue(상) 관심있는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난 오늘 블로그 스킨을 바꿨다. HTML과 CSS에 대한 약간의 지식도 전무한 내게 스킨을 바꾸는 것은 고통스러운 작업이었다. 덧붙여 예전에 업로드 했던 사진들의 크기가 변하지 않는다는 처참한 현실과 조우할 수 있었다. 예전에 조금 열심히 배울걸, 하는 후회가 든다.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나도 데이터를 통해 알고 있지만,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으로 이 블로그 접속하는 무리들. 거의 없다 -_- 우리나라가 모바일 강국이라 그런지, 내 글을 읽는(혹은 스크롤만 하는) 사람들의 8할은 핸드폰으로 이 블로그 접속한다. 블로그로 접속할 때는 모바일 스킨이 따로 적용된다. 결국 대다수의 사람들은 뭐가 바뀌었는지 전혀 모를터이니, 신세한탄은 그만하고 여행기를 적어내려간다. 이번엔 바다 속.. 2013.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