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kung ek1 (여행기) 캄보디아 프놈펜 셋째날 "가슴아픈 캄보디아의 근 현대사" (20130602)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맞는 두 번째 아침이다. 공식적으로는 셋째날. 내가 묶었던 숙소는 카 비 게스트하우스였고, 싱글 팬 룸을 4.5불에 이용했다. 다행히 아침에 샤워할 때 단수가 되지 않았다. 좋다. 씻을 때 물이 계속 나오는 게 좋다고 헤벌쭉거리고 있는 꼴이라니, 우스웠다. 그래도 좋다. 어제 저녁 이야기를 좀 하겠다. 수도 프놈펜에서 6시간동안 온 도시가 정전이 되었을 때 정전이 되지 않은 곳이 몇 군데 있었다.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던 나가월드(Naga world)가 그랬고, 여행자 거리에서 강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보이는 히마와리 호텔(Himawari Hotel)도 그러했다. 히마와리호텔 로비 와이파이 비밀번호다. 사용할 사람은 가서 해도 좋다.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동영상 스트리밍까지 볼 수 있을.. 2013.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