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참 잘생겼다."
어제 친구의 친구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사람들에게 만약 이런 소리를 듣는 다면 어떻게 반응해야하는건지..
또 이런 말을 내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게 궁금하다.
"얼굴은 안봐요, 마음이 중요하죠"
너무 가식적이고 보편화 되어, 이제는 듣기조차 거북하지 않은 말
과연 진심으로 저런 소리를 말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아마 전혀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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