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斷想)

(20040916)미안해..

by 빛의 예술가 2013. 4. 16.

돌아와줘..

내가 잘못했어..

앞으로는 내가 잘 할게..

우리 다시 만나면 안될까?

난 너 없으면 안될거 같아.

한번만.. 다시 기회를 줄 순 없니?

너는 아무렇지도 않은거야?

나는 이렇게 죽을것 같은데..

.
.
.

돌아와줘 열쇠야.. ㅠ_________ㅠ

잘못했어.. 왜 집을 나가고 그러니?? ㅠ______ㅠ

너 없으면 난 잠도 못자고 ㅠ__ㅠ;; 컴터도 못하고 ㅠ__ㅠ;;

책가방도 못챙기고 ㅠ__ㅠ;;

넌 20,000원이란 말이야 ㅠ__ㅠ;;

앞으로는 잘 데리고 다닐테니까 어서어서 돌아와~ 열쇠야~


해울관 라 108호실 열쇠를 습득하신분은 제게로...

'단상(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0926)나를 밟고 올라가라  (0) 2013.04.16
(20040919)필요  (0) 2013.04.16
(20040913)12일  (0) 2013.04.16
(20040912)End for And  (0) 2013.04.16
(20040910)오늘  (0) 201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