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 자신이 비참해졌다.
{고등학생.. 초등학생.. 대학생.. ... }
다른 놈들은 자아정체를 무시. 그리고 산다.
그들은 N.De;가 될 수 없고.. 또 내가 그렇게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일시적으로 거쳐가는 과정일 뿐이다.
어제 밤엔 내 자신이 문득 비참해보였지만
문자 메시지 하나를 받고 그런 생각 털어버리고 잠을 청했다.
"왜.. 또 무슨일 터진거야..?"
때론 장난처럼,, 때론 진지하게,,
하지만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은..
나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 놈들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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