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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斷想)

(20041023)어제 밤엔..

by 빛의 예술가 2013. 4. 16.

문득 내 자신이 비참해졌다.

{고등학생.. 초등학생.. 대학생.. ... }

다른 놈들은 자아정체를 무시. 그리고 산다.


그들은 N.De;가 될 수 없고.. 또 내가 그렇게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일시적으로 거쳐가는 과정일 뿐이다.


어제 밤엔 내 자신이 문득 비참해보였지만

문자 메시지 하나를 받고 그런 생각 털어버리고 잠을 청했다.


"왜.. 또 무슨일 터진거야..?"


때론 장난처럼,, 때론 진지하게,,

하지만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은..

나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 놈들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