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확답을 받았다.
"그래서 아직 생각 안바뀌었니?"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사내의 추천 채용 공고에는 내 직무를 담당하는 경력직원을 뽑는다는 공고가 올라왔다.
이제 두달 남짓 남은 회사 생활이다.
분명 그 때문은 아닐텐데, 오늘은 하루 종일 힘이 빠져있었다.
머릿속에는 온통 사업 계획 뿐이다.
"Do what thou wilt"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준비, 시작.
'단상(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101) 2012년의 마지막 달을 바라보며 (0) | 2013.01.01 |
---|---|
(121217) 낭만적 밥벌이 (0) | 2012.12.17 |
(120919) 사직서와 라이트 블루 (0) | 2012.09.26 |
(120627) 지속 가능한 노름질 (0) | 2012.09.26 |
(120531) 고문 (0) | 2012.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