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여행기118 (여행기/훼이싸이) 60m나무 위에서 보낸 하룻밤 Gibbon Experience (하) 2013/08/30 - [다같이 돌자 지구 한바퀴/■아시아] - (여행기/훼이싸이) 60m나무 위에서 보낸 하룻밤 Gibbon Experience (상) 다들 오래 기다리셨다. 뭐 안기다렸다고?!! 흠흠.. 어쨌든 내 블로그에 찾아와 여행기를 읽을 수많은 사랑스러운 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위험천만하지만 Gibbon Experience Zip Lining을 한 손으로 하며 동영상을 찍어온 게 그 것이다. 잘 생긴 내 얼굴이 집중적으로 나온 것은 아무쪼록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사실 실제로 Zip Lining을 하는 것의 반의 반도 보여줄 수 없었다. 직접 해본다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게 어떤 기분인지 만끽할 수 있다.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미달누나는 일어나자마자 밤에 무슨 이상한 소리를 듣지 못.. 2013. 8. 31. (여행기/훼이싸이) 60m나무 위에서 보낸 하룻밤 Gibbon Experience (상) ■ 명칭 : Gibbon Experience (긴팔 원숭이 체험)■ Website : www.gibbonexperience.org ■ 가격 : 1박 2일(180USD), 2박 3일(290USD) / 신용카드 결제 가능■ Email:info@gibbonexperience.org■ 전화 : (084) 21 20 21■ 1박 2일 일정 (오전) 8시 라오스 훼이싸이(Huay Xai) 시티에 있는 Gibbon Experience 사무실 집합 (오전) 9시 보케오 국립공원으로 출발 (오전) 10시 산행 시작 with Zip lining (오후) 2시 나무집 도착 (오후) 4시 나무집 근처 산책 with Zip lining (Optional) (오후) 6시 석식 후 자유시간 (오전) 7시 기상 (Optional) .. 2013. 8. 30. 세계일주 여행루트 (Now updating) View Full Size Travel Map at Travellerspoint Keep updating. 2013. 8. 30. (여행기/루앙프라방-훼이싸이)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국경도시 훼이싸이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국경도시 훼이싸이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로는 보트를 이용하는 방법 이는 소요시간도 길고 요금도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천천히 강을 따라 여행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트에도 일반 보트와 쾌속선이 있는데, 문연이의 말에 의하면 쾌속선 전복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자주 운행 중지가 되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둘째로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요금은 약 170,000킵이며 소요시간은 약 12시간이다. 본인은 저녁 6시에 루앙프라방을 출발해 훼이싸이에 다음날 아침 7시 도착했다. 우리가 훼이싸이(Huay xai)로 간 이유는 육로로 태국국경을 넘기 위함이었고, 태국의 치앙마이(Chiang mai)까지 연결하는 버스편이 있었음에.. 2013. 8. 27. (여행기/루앙프라방) 꽝시폭포 ■ 위 치 : 라오스 루앙프라방(Ruang Prabang) 남쪽 29km 지점■ 가는 방법 : 루앙프라방 왕궁(Palace)앞에서 분수대까지 툭툭이나 지프, 미니밴 기사가 호객을 할 것이다. 적당히 흥정해보자.■ 이동 요금 : 라오스 시내에서 꽝시 폭포까지 약 20,000킵~40,000킵■ 입 장 료 : 20,000킵■ 볼 것 들1 : 동물원 (아름다운 북극곰을 추악스런 동상으로 희화시켜두었다), 살아있는 동물들■ 볼 것 들2 : 꽝시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만들어낸 영롱한 빛의 계곡들■ 피할 것들 : 꽝시폭포 내 살아숨쉬고 있는 닥터 피쉬(Doctor fish), 점프대에서 줄을 잡고 점프하는 사람들 전날 라오라오를 마시고 하늘나라로 갔던 나는 아픈 머리를 감싸쥔 채 일어난다. 베트남에서 부터 신주단.. 2013. 8. 23. (여행기/루앙프라방) 라오스의 소주 라오라오 술 얘기를 해보자. 내가 여행을 떠나오기 전 인천공항에서 다급하게 구입했던 것이 플라스틱 소주였다. 우리나라 돈이 현금으로 많지 않아 한 병밖에 구입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었다. 한국사람은 공업용 알코올 맛이 나는 소주를 가끔씩 마셔줘야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주제에 맞지 않게 소주보다 위스키를 좋아하고, 가장 좋아하는건 맥주지만 삼겹살이나 불닭볶음 따위의 맛깔난 음식을 먹다보면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한국 사람임에 틀림 없다. 미달,수미 누나들을 만나고 나서 캄보디아에서 한번 소주를 마셨었다. 그때 한번 헤어졌기 때문에 누나들이 가져온 소주와 참치, 신라면을 뜯어 조촐하게나마 파티를 했던 것이다. 그리고 나의 하나밖에 없는 소주를 배려라도 하듯, 그녀들은 내 술은 마시.. 2013. 8.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