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와 한없이투명에가까운블루, 절망이란 여자와의 섹스 이 3권의 책을 대출 할 때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사서를 만났다.
맘 껏 비웃어주겠다.
19세 미만 구독 불가라고 스탬프가 찍혀있는 '한없이투명에가까운블루'
이름부터가 외설적인 '절망이란 여자와의 섹스'
게다가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림동화'
장담할 수 있다.
그런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사서는 이 책들을 읽어보지 않은 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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