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斷想)

(20070531)누가 나를 괴롭힐 때

by 빛의 예술가 2013. 4. 16.

누가 나를 괴롭힐때는 얼마나 참아야하는지.

 

왜 사람들은 '사회생활하면 이것보다 더 힘들다. 그러니까 참아라.'

 

'사회생활 하면서도 이럴래? 그럼 넌 먹고 살지도 못하겠네?'

 

이 따위 진부한 소리밖에 해주질 않는건지.

 

분명 내가 목에 핏대를 세우며 반응해야할 역치가 있게 마련인데.

 

그 역치는 어떤 방법으로 설정해야 하는건지.

 

 

그렇지 않으면 넋이나간 머저리처럼 자기를 죽이기 일보직전까지 방실방실 웃으며 참아야하는건지..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생명의 위협을 절실히 느껴야, 참기를 멈출 수 있는걸까?

'단상(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0530)나는 늙어가고 있다  (0) 2013.04.16
(20070529)주절 주절  (0) 2013.04.16
(20070514)사랑에 미친 남자  (0) 2013.04.16
(20070512)고백  (0) 2013.04.16
(20070504)우리 가게로 놀러 오세요  (0) 201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