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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아이들 라오스의 학제는 초등교육 5년, 중등교육 7년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오스의 중등교육은 한국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한다. 헌법에 초등교육은 의무교육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실제 취학률은 전국 평균 83.7%에 불과하다(여자 81.2%, 남자는 86.1%). 라오스의 중등 과정 취학률은 전기 3년 과정은 62.7%이고, 후기 3년 과정은 36.8%이다. 대학 취학률은 2% 이하이다(여자 1%, 남자 3%). 2010년 기준 전체 대학생 수는 50,937명이다. 그리고 성인 문자 해독률은 전국 평균 78.51%(여자 65.05%)이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라오스의 교육 (라오스 개황, 2011.10, 외교부) 라오스에서 예쁜 아이를 만났다. 전날 이 곳에 쏟아져내린 폭우로 인해 맑은 청록빛을 발해야 .. 2013. 7. 25.
다음뷰 게시글 송고 아이디 : eletricsound ▶ 고객님께서 가입하지 않으셨을 경우 직접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고객님께서 해당 블로그의 사용자임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아래 내용의 게시글을 등록하신 후 해당 게시글 주소(URL)을 기재하여 ☞ Daum view 문의하기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글 제목 : 다음뷰 게시글 송고 - 글 내용 : 자유기재 위 절차를 통해 고객님께서 해당 블로그의 사용자임이 확인된다면, 기존에 가입된 사용자에게 별도로 메일을 발송할 것이며 최대 5일 안으로 회신이 오지 않을 경우 고객님께서 해당 블로그 주소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단, view는 1개의 Daum 아이디로 1개의 블로그를 이용하여 가입이 가능하므로 기존 가입자에게 등록되어 있는 .. 2013. 7. 24.
(여행기/방비엥) 블루라군(Blue lagoon)? 브라운라군(Brown lagoon)!! (상) 방비엥(Vangvieng)에 도착한지 3일째 아침이다. 계속해서 비가 내리던 어제와는 달리 화창하게 개인 하늘이 보였다. 날씨도 찌는 듯 더웠고 우리는 이제 수영을 하러 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었다. 미달/수미 누나와 나는 물놀이를 참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두 사람은 한국에서도 스쿠버다이빙 클럽(?) 정모에도 참석을 하곤 했단다. 장소는 완도. 아직 가보지 못한 대한민국의 섬이다.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초대해준다고 했는데, 당장 와닿지 않는 먼 미래라 실감이 나진 않았다. 일어나 아침을 먹고 어제 만났던 한국인 남자 둘을 만나러 간다. 이전 여행기에 적진 않았지만 어제 밤 일본인들과 몰려다니던 사람을 붙잡아 이것저것 물어보다 함께 가기로 한 친구가 문연이었고, 어제 비엔티엔에서 버.. 2013. 7. 24.
라오스의 자동차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라오스의 자동차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vientiane)에서 있었던 일이다. 툭툭을 타고 남푸로 가던 중, 기묘하게도 거리가 조용하다는 것을 느낀다. 분명 자동차가 지나다니고, 그 사이로 툭툭과 오토바이가 곡예를 하듯 빠져나가는데 신기하게도 조용했다. 우회 도로에서도, 네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때도 그 기묘한 적요는 줄곧 이어졌다. 숙소에 짐을 풀고, 비엔티엔의 거리를 걸을 때도 느꼈다. "자동차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으며, 간간히 힘이 부족한지, 기어를 바꾸는 자동차의 텅텅거림과 오토바이의 배기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소리만 들렸다. 라오스의 자동차는 경적을 울리지 않았다. 내가 좁은 길을 걷고 있었고, 자동.. 2013. 7. 23.
(여행기/방비엥) 비오는 방비엥 어슬렁 거리기 장장 3일에 걸친 육로 이동으로 인해 비몽사몽한 채로 일어난다. 우습게도 생각나는건 아침밥 뿐이었다. 과거 인간의 욕구에 관해 공부를 할 때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설을 학습한 적이 있었다. 가장 하층에 깔린 것이 Physiological. 다시 말해 밥이다. (물 포함) 일단 인간은 먹어야 살고, 그 다음 단계의 욕구도 이를 충족시켜야 진행될 수 있다는 학설인데, 비판적으로 동조하는 바이다. 물론 위대한 몇몇 성인들은 배가 곯은 상태에서도 Self actualization을 꾀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난 성인 군자가 아니다. 난 길바닥을 떠돌며 분탕질 중인 잡놈이라 매슬로우(Maslow)처럼 뛰어난 학자가 조직한 학설에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일단 밥 부터 먹자. 아직도 이름이 또렷이 기억나는 Big.. 2013. 7. 23.
(여행기/비엔티엔-방비엥) 지옥의 라오스 국경 넘기 3일차 어제 저녁에는 비엔티엔(Vientiane)의 야시장을 한바퀴 돌았다. 여행자 거리에는 제법 깔끔한 외관의 레스토랑이 많았는데, 한 일본 식당 앞 쇼윈도에선 Kimuchi란 정체 불명의 음식을 전시해두었다. 생긴건 김치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일본에 저런 음식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여행자 거리에서 강쪽으로 5~10분정도 걷다보면 비엔티엔의 야시장을 만나볼 수 있다. 핸드폰으로 야경사진을 찍지 않겠노라 다짐했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매 순간 사진기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는 일이다. 가방조차 메고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죄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밤 늦은 시간이라 야시장도 파장 분위기였다. 그 분위기가 썩 마음에 들진 않아 다시 숙소로 총총 돌아온다. 내일 한 번만 이동.. 2013. 7. 23.